사회

고흥 거금 적대봉, 새로운 생태탐방로 12.2km로 열린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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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고흥군이 금산면 적대봉 일대에 추진 중인 ‘거금 적대봉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본격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일 공영민 고흥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면서 한층 힘을 받고 있다.

 

공 군수는 현장 점검에서 탐방로, 전망대, 데크길 등 주요 시설물의 시공 진행상황을 세세히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과 마주 앉아 공정 진행상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안전이 우선이다. 완성도 높은 탐방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거금 적대봉 생태탐방로’ 사업은 2023년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지로 선정된 후, 총사업비 53억 원이 투입돼 12.2km의 생태탐방로와 함께 전망대, 데크길, 주차장, 화장실 등 친환경 인프라가 들어선다. 이미 2023년에 주차장과 화장실이 완공됐고, 올해는 데크길과 전망대가 속속 조성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누구라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또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생태탐방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거금 적대봉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착실히 진행 중이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고흥의 생태 관광지로서 명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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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생태탐방로#거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