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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교수·직원,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사회

전남도립대 교수·직원,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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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전남도립대학교 교수와 직원 20여 명이 최근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그동안 담양채움창업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담양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담양군과 협력해왔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이후에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으며, 이번 참여로 학교와 지역의 유대가 한층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전남도립대학교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잘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도립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5월 교육부로부터 통합 최종 승인을 받아 2026년 3월 1일 ‘국립목포대학교’라는 통합대학으로 공식 출범한다. 통합 이후 전국 최초로 전문학사-학사 연계 국립대 모델(2+4학년제)을 운영할 예정이며,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국립대 전문학사 과정을 선보인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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