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광주 북구 전통공예문화학교 레지던스 입주작가 모집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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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 북구가 지역 전통미술 작가들에게 오롯이 창작에 몰두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내놓는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전통공예문화학교 레지던스에 입주할 지역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용전동에 자리한 광주 전통공예문화학교는 전통미술의 맥을 잇고 저변을 넓히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지난해 3층 공간(약 60평)을 새롭게 단장해 작가들의 작업실로 꾸몄으며, 이 공간을 올해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광주에 3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거나 광주 내 미술대학을 졸업해 활동 중인 전통공예·회화 분야의 미술 작가다. 올해는 기존의 만 39세 이하 연령 제한도 풀렸다. 북구는 기성세대와 신진작가 간 교류의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입주 심사는 서류와 포트폴리오, 면접 등 3단계로 이뤄진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중 확인할 수 있으며, 작가 주소지가 북구인 경우 가산점도 준다. 레지던스 기간은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10개월이며, 오픈스튜디오, 개인 작업실, 전시회까지 다양한 혜택이 따를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북구청 문화예술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전통미술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작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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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전통공예문화학교#입주작가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