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귀농귀촌인 주택·창업·정착지원 방안 대폭 확대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완도군이 인구 감소에 대응해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삶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은 주택 수리비와 임시 거주지 제공부터 창업 자금과 교육 프로그램, 지역 공동체 활성화까지 다양한 맞춤 정책을 추진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귀농어·귀촌 초기에는 지역 정보 부족이나 주거, 창업 자금 부족 등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 이를 해결하고자 완도군은 귀농어·귀촌 박람회 참가를 비롯해 ‘귀농·귀어 희망학교’, ‘완도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현장 체험 기회를 넓히고 있다.
또한 ‘귀농·귀어인의 집’과 ‘전남형 만원 세컨 하우스’ 등 임시 거주 지원뿐 아니라, 장기 체류가 가능한 숙소도 마련해 주거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이사비(가구당 50만 원)와 주택 수리비(최대 500만 원)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크게 낮췄다.
여기에 창업을 꿈꾸는 귀농어·귀촌인을 위해 주거와 창업 융자를 동시에 지원하는 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농수산물 가공·유통 분야의 창업 활성화 사업 등도 함께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군의 지원 아래 실제 성공한 창업 사례가 꾸준히 나오면서 관심이 높다.
귀농어·귀촌인 연합회 등 교류 단체 육성, ‘동네 작가’ 활동 지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을’ 조성 같은 사람 중심 공동체 정책도 함께 시행한다.
특히 완도의 활발한 수산업을 기반으로 만 40세 미만 청년 어업인에게 연차별 맞춤 지원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어·귀촌인이 완도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