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구, ‘하나JOB 매칭 페스타 in 광주’ 협력기관으로 참여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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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하나JOB 매칭 페스타 in 광주’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40~60대 중장년 세대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력 인재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아교통, 호남샤니, KTC 등 5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구직자 400여 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취업정보 제공, 구직자 메이크업, 창업컨설팅, AI직업탐색 미니강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지난 6월 인천을 시작으로 11월 서울까지 5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광주는 세 번째 개최지다. 이번 광주 행사에는 빛고을50+센터,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센터 및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들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신중년 일자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인시켰다.
한편, 서구는 매년 정기적으로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 구직자 43명이, 올해 상반기에는 16명이 새 일자리를 찾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취업자‧채용기업 간담회, 서구일자리센터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안정적 취업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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