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남 내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준공…어항 안전 인프라 대폭 강화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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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해남군이 어촌뉴딜300사업을 잇는 내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일 내장항 일대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송지면 내장항은 지난해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이후 국비 35억 원을 포함해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사업으로 선착장 연장, 물양장 확장, 가로등 및 부잔교 정비 등 어항 전반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졌다.
특히 내장항은 기존에 보유 어선에 비해 정박 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악천후에는 어업인들의 안전이 늘 위협받던 곳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파제가 연장되고, 선박 인양 공간이 추가 확보되면서 위험 요소를 크게 줄였다. 물양장 확장 등 어항의 기능도 한결 개선됐다.

해남군 관계자는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인프라가 대폭 확충됐다. 더불어 쾌적하고 활기찬 어항 환경으로 지역 어촌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행정 지원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안심할 수 있는 어촌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송호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여기에 2026년 어촌뉴딜 3.0사업에 선정된 송지학가·우근항 역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어촌경제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간다는 방침이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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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내장항#어촌신활력증진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