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안군, 병원 입원 아동 돌봄서비스 추진...맞벌이 가정 양육 공백 해소
박석장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무안군이 지역 내 병원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새로운 돌봄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맞벌이 부부와 핵가족이 늘면서 자녀가 입원했을 때 생기는 양육 공백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무안군은 최근 '병원이용 아동 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으로 무안군가족센터를 선정하고, 사업 준비에 본격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12세 이하 입원 아동이 있는 가정에 돌봄 인력이 직접 병원에 찾아가 식사·복약 보조와 생활 지원, 정서적 돌봄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돌봄사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인력으로 구성된다.
사업 주관기관인 무안군가족센터는 지역 주요 병원과의 협력체계를 꾸리고, 돌봄 제공 인력의 양성 및 관리 등 서비스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특히 아동 개별 상황과 병원 환경을 충분히 고려해 돌봄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 내 맞벌이 가정이 크게 늘면서 자녀 입원 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가 부모의 부담은 줄이고,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돌봄체계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안군은 6월까지 돌봄 인력 양성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추후 무안군 홈페이지 및 무안군가족센터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박석장 기자
밴드
URL복사
#무안군#아동돌봄서비스#병원이용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