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곡성에 온기 더한 금호타이어, 연말 김장나눔으로 지역 상생 실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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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장·곡성공장 중심으로 지역 돌봄 사각지대 지원 -14년간 꾸준히 이어온 금호타이어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금호타이어가 광주·곡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120박스를 전달하며 14년째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를 이어가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광주·곡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120박스를 전달하며 14년째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통신뉴스]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광주공장과 곡성공장 인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를 진행하고, 총 120박스의 김장김치를 광산구청과 곡성군 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2012년 시작된 이후 14년째 지속된 금호타이어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매년 겨울 홀몸 어르신·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김치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 안전망을 보완하는 민간 참여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정영모 광주공장장은 “추운 겨울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선민 곡성공장장은 “정성과 감사함을 가득 담은 김치를 드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금호타이어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지역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사업장 인근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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