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 '상생광산장터' 운영

[중앙통신뉴스]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 확장을 위해 '상생광산장터'를 운영한다. 

올해는 총 26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10회에 걸쳐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터에서는 금속공예품, 반려동물 용품 등 다양한 제품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첨단 LC타워,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등 여러 장소에서 진행되며,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홍보관, 거리 공연 등도 함께 준비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장터를 통해 지역 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