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대표축제 5곳 집중 육성…도시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윤 산 기자
입력
광산뮤직온페스티벌 ⓒ광주시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광역시가 지역의 대표 축제 5개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축제를 통해 ‘축제 도시 광주’만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올해 광주시가 집중 육성하는 축제는 동구의 대표 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를 비롯해 서구 ‘서창억새축제’, 남구에서 개최되는 ‘굿모닝! 양림’과 ‘양림&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그리고 광산구의 ‘광산뮤직ON페스티벌’ 등 총 5곳이다.

 

시는 올해 총 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각 축제별 평가에 따라 차별화된 재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 중에서도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보다 지원 규모를 늘려 8,600만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시는 축제별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사 기획 단계부터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각의 축제가 독창적인 매력을 갖추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는 축제들 사이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통합 마케팅에도 힘을 쏟는다. 지역 내 다양한 문화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단발성 행사가 아닌 도시 전체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승규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관광산업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역축제의 힘으로 다시 한번 관광객을 끌어모으겠다”며, “광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살려 전국 최고 수준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 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광주축제#광주시#축제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