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KO)
미국(EN)
일본(JP)
중국(CN)
독일(DE)
인도(IN)
프랑스(FR)
베트남(VN)
러시아(RU)
banner
logo
banner
logo
광주 북구, 평생학습도시 지역특화 사업 공모 선정
bannerbanner
뉴스
지방자치뉴스

광주 북구, 평생학습도시 지역특화 사업 공모 선정

윤 산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윤 산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지역특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 지역특화 사업’은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상위 5.5%에 해당하는 11개의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북구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북평 꽃대어른 학교’를 주제로 사업계획서를 지난 2월 교육부에 제출하였고 이달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구비 3천만 원을 더한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평 꽃대어른 학교’는 어르신 90명에게 ▲예술가(그림 및 무용) ▲바리스타 ▲AI 크리에이터 ▲생활 기술가(목공) 등 체험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인생 2막을 응원하고 사회참여를 독려한다.

북구는 향후 어르신들의 여가 증진을 위해 올해 조성된 ‘스마트 경로당’의 원격 수업 시스템을 활용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혜자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이를 위해 관련 부서 및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어르신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5월 개강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거나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주민은 북구청 인권교육과(☎062-410-8455)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윤 산 기자
banner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
bannerbanner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