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도군새마을회, 식목일 맞이 ‘꽃피는 진도 만들기’ 행사 열어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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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및 산림 복구를 위한 나무 식재 및 꽃씨 파종 진행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은목서, 낙엽송, 체리, 백일홍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고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수 진도군 새마을회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많은 산림이 훼손되었는데, 이러한 작은 실천이 산림 복구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진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진도군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중 지속적인 환경 정화 및 숲 가꾸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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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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