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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고흥군농기센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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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보성군과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66명이 참여했으며, 각각 33명씩 기부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두 지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보성군과 고흥군은 2012년부터 우호 교류를 이어오며, 2022년에는 23명씩 총 46명, 지난해에는 32명씩 총 64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두 지역은 농업과 경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특화작목 연구 기후변화 대응 전략 병해충 발생 정보 농산물 생산 동향 신기술 보급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은 농업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두 지역 간 신뢰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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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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