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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뜨는 마을’ 김정균 대표 서구아너스 회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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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회뜨는 마을’ 김정균 대표 서구아너스 회원 가입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의 후원자 그룹인 ‘서구아너스’ 동참자가 계속 늘고 있다.

서구는 13일 금호동 ‘회뜨는 마을’ 김정균 대표와 서구아너스 회원 가입식을 진행하고 연간 600만원씩 5년간 3천만원 후원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나눔은 우리가 되는 시작이다’는 철학을 갖고 지난 2014년부터 광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족나눔분과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100만 원씩을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실천해 온 이웃사랑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까지 넓히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 서구지부장으로서 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심 먹거리 문화 정착, 착한가게 확산을 비롯해 지역 내 소상공인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음이 넓고 따뜻한 분들의 나눔문화 실천이 우리 서구를 더욱 든든하게 받쳐주는 기둥이 돼 주고 계신다”며 “서구아너스는 지역사회의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로부터 ‘2025년 나눔문화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나눔문화 최우수구’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및 2024년 연중 모금 기간 동안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큰 구에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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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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