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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신속집행 선제 대응으로 '지역경제 훈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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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나주시, 신속집행 선제 대응으로 '지역경제 훈풍' 기대

장호남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장호남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6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안상현 부시장 주재로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40개 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석해 신속집행 실적과 주요 부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나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1분기 신속집행 목표율 30.6%보다 4.4% 높은 35%를 목표로 설정하고 신속한 재정 투입을 통해 경제 회복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초부터 선제적으로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했으며 상반기에 예산의 70%를 배정하는 등 발 빠른 대응으로 1월 말 기준 전남 1위 실적을 기록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행정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신속한 재정 투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라며 “모든 부서가 힘을 모아 목표를 달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지원 정책도 눈에 띈다. 전라남도 내 시 지자체 최초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위축된 소비 진작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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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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