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진새마을회, “향우와 함께하는 청자의밤”빛나다
강천수 기자
입력
수정2025.02.25 07:32
가
이날 강진새마을회 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 강진협회 회원들은 고향을 찾은 향우들께 강진만 갯벌에서 자란 짱뚱어로 끓인 짱뚱어탕과 강진묵은지와 돼지고기편육, 삭힌 홍어로 꾸민 삼합, 마량산 간재미초무침, 봄의향기가 물씬나는 봄동무침, 숙주나물미나리무침,강진산 딸기, 강진쌀로 만든 꿀떡을 장만하여 향우분들게 대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행사 일주일 전부터 시식회를 열어 메뉴를 점검하고 위생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강진 마량항과 강진로컬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재료들로 음식준비에 나섰으며, 행사당일은 60여명의 회원들이 나서서 음식을 나르고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새마을회 김상완 회장과 새마을지도자 강진협의회 이용득 회장은 “넉넉한 고향의 정을 느낄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 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향우분들이 고향의 음식을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중앙통신뉴스 ikbc.net 무단복제 및 전재 재배포금지
강천수 기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