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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업회사법인 동우㈜와 67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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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평군, 농업회사법인 동우㈜와 67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박종하 기자
입력
동함평산단에 단미사료 및 기타사료 제조회사 공장 신축
[중앙통신뉴스]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21일 전남도, 농업회사법인 동우㈜와 함께 67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찬재 동우㈜ 대표이사 및 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우(주)는 함평군 동함평산단에 67억원을 투자해 단미사료 및 기타사료(발효사료)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새로 건설할 예정으로 군은 연간 3,3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와 함께 지역 인재 채용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동우(주)는 함평군 동함평산단에 공장을 신축해 미생물 발효사료를 기반으로 한 단미사료 및 보조사료 생산 사업 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버섯배지관리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윤찬재 동우㈜ 대표이사는 “발효사료를 사용하면 가축의 장내 메탄 배출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낮출 수 있다”며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 배출을 줄이는 것은 기후 위기 완화에 중요한 전략으로 친환경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에 투자를 결정해 준 농업회사법인 동우㈜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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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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