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영민 고흥군수, 전통시장 방문 "민생 현장 점검"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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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군수는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물가 상황과 설 명절 준비에 따른 수급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소비 둔화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 군수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군민들과 상인들이 명절을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장보기에 동참하고,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25일과 26일에는 과역·동강 전통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주변 환경 정비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주차장 확보 ▲불법 주정차 단속 인력 투입 ▲상인 지원 대책 등을 마련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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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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