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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군수, 2025년 군민과의 약속 실현 위한 추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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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군수, 2025년 군민과의 약속 실현 위한 추진 선언

박만석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 공영민 고흥군수는 올해 첫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에서 2025년을 군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시기로 설정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3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린 이 보고회에는 부군수,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민선 8기 추진 중인 101건의 중점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고흥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우주·드론·스마트팜’이라는 3대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드론 및 UAM 관광 상품화, 60~70만 평 규모의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등 3대 핵심 전략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논의되었다. 또한, 광주광역시와 고흥군 간 고속도로, 고흥 우주선 철도(벌교역~고흥역~녹동역),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연계 도로(고흥~봉래) 등 고흥의 3대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조성 사업도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더불어, 고흥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대규모 휴양 및 숙박 시설 조성,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 지역 활성화를 위한 500호 이상의 공공임대 주택 건립 및 도시재생사업도 심도 있게 검토되었다. 농수축산업의 생산, 가공, 유통, 물류 활성화 사업과 함께 천경자 화백 선양사업, 고흥분청사기 브랜드화,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등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사업들도 논의되었다.

공영민 군수는 “지금까지 고흥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1,4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노력했고, 그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민선 8기는 추진 중인 사업들을 반드시 완수하고 모든 군정 역량을 모아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고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도에 추진 중인 사업들을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해 매월 전 부서가 참여하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사업 현장과 시설 등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현장 간부 회의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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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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