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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관광객 안전 우선!..2021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전격 취소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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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다음 축제는 알차고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보고축제’라는 타이틀로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기리고자 1996년부터 매년 5월 개최하고 있는 이 축제는 2015년 축제의 명칭을 ‘장보고 수산물축제’로 변경했다. 그동안 해상 무역왕 장보고 대사의 진취적 기상과 청정바다 완도 수산물을 홍보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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