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빈집을 기회로…고흥군 ‘고흥스테이’ 정책, 지방지킴대상 대상 쾌거”

박만석
입력
빈집 활용 ‘고흥스테이’로 인구 증가·지역 활력 회복 성과 귀농귀촌 도시 전국 최고 성과…브랜드 명예의 전당 7년 연속 수상 공여민 군수 “지방소멸 대응·행복한 삶 구현…귀농귀촌 1번지 만들 것”
 ▲공영민 군수(왼쪽 4번째)가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대상’ 시상식에서 고흥군이 인프라 개선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고흥군
▲공영민 군수(왼쪽 4번째)가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대상’ 시상식에서 고흥군이 인프라 개선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고흥군

[중앙통신뉴스]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대상’ 시상식에서 인프라 개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지방지킴대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 주최해 혁신적인 정책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고흥군은 빈집 등 유휴시설을 활용한 ‘고흥스테이’ 조성과 제도적 지원 결합 정책으로 인구 증가와 지역 활력 회복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인프라 개선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2025 로컬콘텐츠 페스타 관광부문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성과평가 최우수상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 7년 연속 수상 ▲귀농인 인구 전남 1위·전국 군 단위 2위 등 다수의 성과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도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도시민 유치, 생활인구 유입, 인프라 개선에 주력하겠다”며 “고흥군이 활력 넘치는 ‘귀농귀촌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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