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안군, 외국인 근로자 위한 한국어 교육장 추가 지정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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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무안군이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학습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군은 법무부가 주관하는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교육장의 하나로 청계농공단지 내 기숙사를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기존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에만 머물렀던 교육 공간이 넓어진 셈이다. 특히 평일 근무로 학습 기회를 놓쳐온 외국인 근로자들도 주말을 활용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무안군은 6월부터 기존 1개 반 체제를 2개 반으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는 한국어 초급 1단계 과정이 진행 중이며, 단계별 평가와 교육을 통해 일터 밖에서도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교육장 추가 지정으로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 생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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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외국인근로자#한국어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