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로 빈 점포, 청년 창업 공간으로 재탄생…동구, 지역 상권 활력에 앞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 동구가 젊은이들의 창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동구는 충장로 4·5가 일대의 유휴 점포를 개조해 청년들이 직접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젊은 창업가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최대 2년간 리모델링비와 임대료, 재료비, 상품 개발비 등 초기 창업 비용을 지원받을 기회가 주어진다.
여기에 창업에 필수적인 기본교육, 각 업종별 전문 컨설팅, 공동 마케팅 및 홍보도 뒷받침된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보다 안전하게 첫 발을 딛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또한 예비 창업가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넓히기 위해 청년 창업 인증패를 수여하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행사 당일에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직접 창업 현장을 방문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현장에서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창업 과정에서 느끼는 고민은 무엇인지, 또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 추가 지원 방향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는 청년들이 도전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가 되고자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빈 점포가 새롭게 창업 공간으로 변신하면서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숨결이 불어넣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미 여러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인 도시로 자리매김 중이다. 일자리 확대와 각종 취업, 창업 지원 정책들을 꾸준히 확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