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 지역 소멸 극복 위한 논의 본격화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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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와 전남이 한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행정 통합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8일, 광주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는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공동체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전남교육청 실무단과 전남광주통합추진단이 공동 주관했다. 두 교육청의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도 직접 참석해, 통합의 방향성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참석자들은 통합 이후 교직원 인사, 학생 쏠림 방지, 학교군 구성, 민주 시민교육, 교육재정 확보, 특별법 제정 등 다양한 이슈를 놓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현장의 목소리는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민들에게도 전달됐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공감대도 넓혔다.
광주와 전남교육청은 오는 23일에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두 번째 공청회를 열어 더 많은 지역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광주와 전남의 교육행정 통합이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역시 “통합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에 더 큰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뒤처지지 않게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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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육청#교육행정통합#공청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