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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스완스WFC' 호남 여자축구 새 역사…창단 4경기 만에 첫 승리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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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호남 지역 최초의 여자프로축구단 강진스완스WFC가 역사적인 첫 승을 거두며 지역 스포츠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강진스완스WFC는 4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6 WK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2대 0으로 제압했다. 창단 후 4경기 만에 달성한 값진 첫 승리다. 이번 경기는 무실점·다득점·팀 창단 첫 승이라는 여러 상징적 기록을 남기며 강진스완스WFC의 경쟁력을 알렸다.
특히 호남 최초의 여자프로축구팀이 거둔 첫 승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강진스완스WFC는 이번 승리로 지역 여자축구의 저력을 증명했고, 현실적인 선수 지원과 체력 관리가 뒷받침된다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고현호 감독은 "첫 승의 부담이 컸지만, 선수들의 열정과 집중력이 빛났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경기로 호남 축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 역시 "이번 승리가 강진과 호남 여자축구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스완스WFC는 오는 5월 5일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강진 영랑구장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지역 첫 프로여자축구팀이 홈팬들 앞에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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