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광산구, 주택·상가·공장에 차수판 설치비 지원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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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 차수판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주택·상가·공장을 대상으로 하며, 건물 출입구에 설치하는 차수판(물막이판) 설치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본인 부담금 10%를 포함해 지원되며, 호우 피해 신고 이력이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7~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건물이 우선 선정된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광산구청 시민안전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시민안전과(062-960-8983, 8661, 8859, 897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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