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도군-한일고속 관광·아동후원 맞손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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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한일고속과 협약을 맺고 여객선 승선권 소지자에게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최대 50% 할인한다.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2천만 원 규모의 후원도 함께 추진한다.
완도군이 ㈜한일고속과 협약을 맺고 여객선 승선권 소지자에게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최대 50% 할인한다.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2천만 원 규모의 후원도 함께 추진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완도군이 ㈜한일고속과 손잡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나섰다.

 

완도군은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한일고속과 관광 연계 및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간 50만 명에 달하는 완도~제주 노선 여객선 이용객을 완도 관광지로 유인하고, 지역 아동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일고속 홍보 채널을 통한 완도 관광자원 홍보와 승선권 소지자 대상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완도~제주 승선권을 제시하면 완도 주요 관광지 이용료를 차등 감면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및 비율은 완도타워 50%, 보길 윤선도 유적지 50%, 해양생태전시관 50%, 장보고기념관 50%, 해양치유센터 30%, 모노레일 25%, 청해포구 촬영장 20%, 짚라인 15% 등이다. 타 할인 혜택과의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진행된다. ㈜한일고속은 완도군 드림스타트 사업에 총 2천만 원 규모의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금 중 1천만 원은 2026년 8월부터 12월까지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나머지 1천만 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대상 1박 2일 제주도 문화체험 비용으로 쓰인다.

 

김신 완도군수는 제주 여객선 이용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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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한일고속#완도관광지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