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 명절 앞두고 강진군·상인회·공무원 ‘지역경제 살리기’ 한마음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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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설 명절을 앞두고 강진군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온기를 더하기 위한 실질적 행보에 나섰다. 군은 군수와 상인회,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2일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들과 임영관 중앙로상가번영회장, 김동삼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은 강진읍 중앙로와 미나리방죽길 일대를 찾았다. 이들은 상인들과 직접 인사를 주고받으며 설 대목을 대비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올해는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공직자 전원이 설맞이 지역 상권 살리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점이 눈길을 끈다. 군은 12일부터 13일까지 군청 구내식당을 최소한으로 운영했고, 그 기간 직원들은 관내 식당을 방문해 점심과 저녁 회식을 나눴다. 부서별로 지정한 구역의 식당을 이용하고,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지역 상점에서 구입하며 실질적 소비 진작에 동참한 모습이다.

강진원 군수는 현장에 모인 상인들에게 군이 준비한 각종 지원정책도 상세히 안내했다. 그는 “지금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소상공인 여러분이 희망을 놓지 않도록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강진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 등 지역 특화 관광 정책과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한 각종 지원 사업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강 군수는 “소상공인이 웃을 때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며 “공직자뿐 아니라 군민과 귀성객까지 모두가 지역 상권을 든든히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 환영 환경 조성과 물가 안정 관리까지 꼼꼼히 챙긴다는 계획이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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