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동구, 보건복지부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유일 선정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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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 동구가 광주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ICT 기반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지역 건강관리 서비스 패러다임이 새롭게 바뀌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의 단순 건강검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스마트 기기로 실시간 수집·분석하여 보건소 전담팀이 직접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맞춤형 건강 상담과 생활습관 코칭까지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사업에 따라 동구는 우선 고혈압·당뇨 환자 등 만성질환자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모바일 헬스케어와 연계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참여자들은 스마트 워치와 앱을 제공받아 혈압, 혈당, 허리둘레 등 주요 건강지표를 손쉽게 기록할 수 있다. 해당 데이터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으로 꾸려진 전담팀이 6개월간 모니터링하면서, 개인별 상황에 맞는 건강상담과 생활관리 지침을 실시간으로 제안한다.
특히 동구는 ‘스마트 건강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역량 향상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동구가 광주 유일의 시범사업지로 참여하게 돼 지역 건강 불평등 해소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며,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건강 사각지대 없는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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