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순군 여성 취업지원, 경력이음바우처 사업 신청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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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화순군이 출산이나 육아 등으로 경력이 끊어진 여성들을 위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나선다. 군은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을 통해 도내 장기간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구직 준비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은 만 30세 이상 65세 이하의 여성에게 50만 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한다. 이 바우처는 도서 구입이나 면접 준비 등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둔 여성 중, 여성새로일하기센터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서 구직 등록을 마친 경우이다. 소득 역시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3인 가구는 월 803만 9천 원, 4인 가구는 974만 3천 원 이하여야 한다.

 

바우처 신청은 4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선정된 여성은 지정된 농협은행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이미 고용노동부 구직촉진수당, 여성 농어민 행복바우처, 실업급여 등 유사 복지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사회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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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경력이음바우처#경단여성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