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치유페이 2월 재개…관광객에 최대 10만 원 혜택

[중앙통신뉴스]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해 ‘완도치유페이’ 지원 사업을 2월부터 다시 시작한다. 올해는 2~4월, 9~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치유 관광 슬로건 ‘힐링하기 좋은 곳, 치유의 섬 완도’ 아래 진행된다.
관광객이 완도치유페이 누리집을 통해 일정을 등록하고,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과 후기를 SNS에 올리면, 1인당 최대 10만 원 상당의 쿠폰이나 포인트가 지급된다. 숙박, 음식점, 카페와 더불어 완도 특산품 쇼핑몰 포인트 등 다양하게 사용 가능하다.
지원 방식은 영수증 합산 금액과 이용 업소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0만 원 이상 사용 시 3만 원, 20만 원 이상이면 6만 원, 30만 원 이상은 9만 원의 쿠폰 또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도서 지역(금일, 노화, 청산, 소안, 금당, 보길, 생일)에 방문할 경우 1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체험 폭도 넓혔다.
쿠폰은 현장 안내소(해변공원로84)에서 수령 가능하며, 포인트는 완도청정마켓에서 특산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와 안내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소는 2월부터 운영된다.
작년에는 1만 5천 건의 신청과 4만 3천 명의 관광객 참여로 총 60억 원의 소비가 집계됐고, 전국 기준으로 약 201억 원의 경제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완도군은 올해도 신청 절차 간소화, 사용처 확대, 원스톱 안내 등 실질적 혜택을 강화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행 경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에 힘이 되는 완도치유페이가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상생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