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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성고충 심의 본청서 일원화…2차 피해 방지 기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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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광주시교육청이 각 학교에서 처리해왔던 ‘성고충심의위원회’ 업무를 올해부터 본청에서 직접 맡는다. 그동안 학교별 위원회에서는 전문성 부족과 내부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본청이 성고충 관련 심의와 상담을 전담하는 체제로 바꾼다. 이 과정에서 성고충심의위원회 구성도 변화가 크다. 변호사와 성폭력 ‧ 성희롱 예방 전문가, 성인지교육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5일에는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2026년 학교 성고충상담원 연수 및 업무 이관 설명회’가 열려, 학교 담당자들에게 앞으로 달라지는 절차와 지원 방안이 설명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성고충 문제가 좀 더 신중하고 공정하게 다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다”며 “이번 업무 이관을 계기로 믿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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