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지역건축사회, 재난피해 주민 주택지원 협약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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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고흥군이 재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 건축사회와 손을 잡았다. 고흥군은 지난 2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이상기후와 각종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앞으로 고흥군민이 태풍이나 홍수, 화재 등 재해 재난으로 주택이 피해를 입었을 때, 새로 짓거나 재건축할 경우 설계비와 감리비의 절반 이상을 감면받을 수 있다.
지원 절차는 간단하다. 고흥지역 건축사가 해당 주택 신축을 의뢰받으면 군에 재난 피해 사실을 확인 후 감면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사전 피해자 명단을 바탕으로 대상 여부를 회신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주준호 건축사회 회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의지가 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고흥군 관계자는 “침수나 화재처럼 예고 없이 찾아오는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이번 혜택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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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재난주택지원#지역건축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