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흥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모든 주유소 사용 전면 확대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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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흥군이 최근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고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를 대폭 넓혔다. 그동안 매출 30억 원을 넘는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는 피해지원금 사용이 제한됐지만, 앞으로는 군내 모든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군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주유소가 제한적이어서, 일부 주민들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특히 주유소의 특성상 매출이 일정 수준을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도, 매출 기준에 막혀 피해지원금을 자유롭게 쓸 수 없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고흥군은 정부의 관련 지침을 발 빠르게 도입해,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주유소와 충전소까지 지원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이 조치는 8월 31일까지 적용되며, 이후에는 자동으로 가맹 등록이 해지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집 가까운 주유소를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문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인 민생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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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고유가피해지원금#주유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