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민선 9기 공약 실행계획 논의… 시민 참여형 검토 착수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순천시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공약이행평가단과 담당 부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사업 실행계획 점검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가단 위촉과 함께 5개 분과로 나눈 52개 공약과제의 실현 가능성 및 추진 방향을 검토했다.
워크숍은 민선 9기 시정방침에 맞춰 52개 공약과제를 시민주권, 상생경제, 미래인재, 민생우선 , 녹색환경 5개 분과로 구분해 담당부서의 보고 후 평가단과 함께 질의·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시민중심 행정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산업대전환을 위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동부청사 유치, 원도심 리빌딩 프로젝트,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이 논의됐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인수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공약에 대해 부서별 검토와 두 차례 공약보고회를 거쳐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추진방향 등을 점검하고 실행계획을 조정해 왔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과 제안사항을 반영해 공약 실행계획을 최종 보완·확정하고 오는 10월 중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확정된 공약과제는 시민공약이행평가단의 연 1회 이상 이행평가를 통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한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만큼, 계획을 세우는 과정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