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민 체감 행정 실현” 무안군 ‘청렴 해피톡’ 본격 가동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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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무안군이 민원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 모니터링 시스템인 ‘청렴 해피톡’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민원 처리 전 과정을 양방향 설문조사 방식으로 점검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스템은 주요 민원업무인 공사·용역·물품, 보조금, 세정, 인·허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카카오톡, 이메일, 전화 등 여러 채널을 활용해 외부 전문기관이 직접 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민원 접수 단계와 처리 완료 후, 두 차례에 걸쳐 사전·사후 조사를 실시해, 민원을 경험한 군민과 내부 공직자 모두의 의견을 꼼꼼히 분석한다. 조사 항목에는 친절성,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 만족도 등이 포함돼 있어, 행정서비스에 대한 군민 체감도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군은 수집된 데이터를 부서별로 나누어 공유하고, 반복되는 문제점이나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변화와 청렴도를 느낄 수 있는 행정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김병중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청렴 해피톡은 단순한 만족도 조사를 넘어, 민원인과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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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렴해피톡#청렴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