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서구 자연과 독서가 만나는 ‘생태 도서관 탐험대’ 운영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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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서관과 공원을 잇는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생태 도서관 탐험대’를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과 인근 공원을 연계해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자리다.
‘생태 도서관 탐험대’는 환경부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장에서 독서와 생태체험 활동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계절에 따라 주제를 달리해 5월에는 ‘꿀벌아 윙윙!’을 통해 꿀벌과 꽃의 관계를 탐구하고, 9월에는 ‘나무가 쑥쑥!’을 주제로 다양한 나무와 그 보존 필요성을 배운다. 10월에는 ‘나뭇잎과 풀꽃!’ 수업에서 공원 속 다양한 식물과 자연물로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관련 그림책을 읽으며 시작한다. 이후 활동지를 활용한 학습과 안전 교육을 마치고 나면, 공원으로 이동해 꽃과 곤충, 나무 등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자연놀이를 즐긴다. 단순히 책 속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자연을 몸으로 느끼는 경험이 아이들의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허미옥 문화경제국장은 “책과 자연을 아우르는 생태체험의 기회를 더 넓혀,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돕겠다”면서 향후 도서관과 지역 생태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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