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0세 이상 인구 91.8명" 고흥군 3년 연속 전국 최고 장수도시 기록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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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베이비부머·은퇴세대 정착 돕는 생활기반 확충에 전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고흥군이 3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장수지역 지표를 내며 종합적인 인구·복지 정책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0세 이상 고령자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흥군의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는 91.8명으로 전국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고흥군은 일자리, 주거, 복지, 의료·돌봄 체계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지역에 정착해 살 수 있는 기반을 넓혀왔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에 이어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외부 인구 유입 지표에서도 성과를 나타냈다. 국가데이터와 농림축산식품부 통계 기준 고흥군의 2025년 귀농인은 153명으로 전국 시군구 1위를 달성했다.
주거 환경 조성 측면에서는 도양읍 일원에 150호 규모의 고령자복지 공공임대주택 착공에 들어갔다. 해당 시설은 주거 공간과 함께 복지·건강관리·돌봄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고령친화형 인프라로 구축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주민 생활에 직결된 인구 정책을 강화해 고령화에 대응하고 은퇴세대를 비롯한 모든 세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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