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나비대축제 글로벌화' 중국 피두구 국제교류 본격 시동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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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함평군이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통해 중국 사천성 청두시 피두구와 적극적인 국제 교류에 나서며 축제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두 도시의 대표 축제가 직접 연결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가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올해에는 피두구 교류단이 함평을 찾아 현지 농특산물, 중국 전통문화 체험, 풍성한 먹거리 등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나비촌 유채꽃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전통 등 터널’을 활용한 테마존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함께 체험의 즐거움을 더했다.

 

실제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중국 사천요리의 대표 메뉴인 마파두부, 회과육 등을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는 시연·시식 행사가 펼쳐졌다. 레시피와 요리 노하우를 담은 홍보물이 함께 제공돼, 참가자들은 중국 요리의 매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었다.

 

남은 기간에도 축제장에는 중국 전통 공예 및 놀이 체험, 피두구 특산품 전시, 유채꽃축제 홍보관 등 다양한 행사가 꾸준히 진행된다. 피두구 교류단은 함평나비대축제의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하며, 양 도시의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함평군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농특산물, 관광, 경제 부문 등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해외 도시와의 국제 교류를 통해 함평나비대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함평군 관계자는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해, 함평나비대축제가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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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대축제#피두구#유채꽃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