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교육청 ‘온라인공동교육과정·꿈키움캠퍼스’ 수강생 모집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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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고등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꼭 맞는 과목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힌다. 올해 2학기 온라인공동교육과정 28강좌와, 여름방학에 운영되는 고교-대학·기관 연계 프로그램 ‘꿈키움캠퍼스’ 38강좌의 수강 신청이 시작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전남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각각 5월 26일~30일(온라인공동교육과정), 6월 8일~12일(꿈키움캠퍼스)에 신청할 수 있다. 학교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선정된다.

 

온라인공동교육과정은 소규모 혹은 심화과목처럼 단일 학교에서는 열기 힘든 강좌를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들어볼 수 있어, 지역이나 학교 상황에 구애 없이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여름방학에 열리는 ‘꿈키움캠퍼스’는 광주교대, 전남대, 목포대, 순천대, 조선대 등 지역의 7개 대학과 지리산생태탐방원,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등 2개 기관이 힘을 합친다. 온라인, 합숙, 온·오프라인 혼합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강좌가 운영되며, 각 대학·기관의 전문성이 녹아든 수업이 마련된다.

 

목포대에서는 복지서비스, 간호, 순천대에서는 기초체육과 과학 실험 등 실습형 수업이 준비됐다. 전남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패션디자인의 기초를, 조선대는 만화, 무용, 미술, 음악 등 예술 쪽 심화 실기 강좌를 내놓았다. 지리산생태탐방원은 환경교육,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천문학 및 과학 연구 과목을 제공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다양한 과목을 직접 경험해 보고, 진로를 차분히 탐색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지역 기관과 협력을 넓혀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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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온라인공동교육과정#꿈키움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