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 죽녹원·메타세쿼이아 담은 관광 캐릭터 개발…굿즈 확장 ‘본격화’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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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이 담긴 새로운 관광 캐릭터가 등장한다. 담양군이 지역 관광자원의 정체성을 살린 캐릭터를 개발해, 관광 상품과 콘텐츠 확장에 시동을 건다.

 

담양군은 기존 ‘대돌이‧딸리’, ‘담이‧양이’, ‘판담’ 등 여러 캐릭터를 시대별로 운영해왔으나, 최근 관광 환경 변화와 현대적 감각을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는 단순히 캐릭터 형상에 그치지 않고,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등 담양만의 특색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군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상표권 등록을 추진하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및 관광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캐릭터 개발이 마무리되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 캐릭터 기본형을 확정하게 된다.

 

특히, 지역 내 민간 기업들도 해당 캐릭터를 관광 마케팅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브랜드 사용권 부여와 지원 시스템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등 우리 군의 상징을 담은 캐릭터가 지역 관광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굿즈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군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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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관광캐릭터#담양굿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