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안군, 익명 소통채널 ‘청렴 제안함’ 본격 가동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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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무안군이 청렴도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소통채널 ‘청렴 제안 소통함’을 새롭게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마련된 제안함은 청렴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생각은 물론, 조직 내 부패 위험요소까지 두루 취합해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군청 본관 1층 입구에 스탠드형으로 비치돼 누구나 연중 내내 의견을 낼 수 있다.

 

의견 제안은 이름을 적거나 익명 모두 가능하며, 참여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된다. 제출된 의견은 월 2회에 걸쳐 감사부서에서 개봉하고, 필요시 즉각적으로 후속 검토와 처리가 이뤄진다. 단순 제안의 경우 빠르게 반영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가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부패나 비위 등에 대한 신고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제안이나 성과 사례는 직원들과 폭넓게 공유해 모두가 변화를 체감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병중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다양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과 조직문화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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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렴 제안함#조직문화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