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군 장학금, 올해 대학생·특기자 선발폭 확 넓힌다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함평군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인재양성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장학생 선발 요강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발 규모는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250여 명, 그리고 조건을 충족한 특기자까지 합쳐 총 6억 5,500만 원 규모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학생들에게 실제 납부한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소득 기준을 적용해 학업장려금도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특기자 장학생’ 선발 인원이 대폭 늘어난 것. 기준만 충족하면 예산 한도 내에서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게 문을 활짝 열었다. 또, 그동안 논란이 됐던 대학생 거주 요건도 완화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이 한층 더 늘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출신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평군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생 신청은 7월 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함평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은 소속 학교에서, 관외 학생(특기자 포함)과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각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선발 기준은 함평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하 기자
밴드
URL복사
#함평군#장학금#인재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