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진군 창업 경진대회 성화대 입주 스타트업 15곳 선정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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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강진군이 옛 성화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창업기업 경진대회를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2개 창업팀이 참가해, 친환경, 탄소 저감, 신기술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기업부터 전남 내 신생기업까지 지역적 경계를 넘나들며 강진군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명확한 비전과 기술력을 갖춘 팀에 강진군 이전 및 성화대 입주 등 협업 가능성이 집중 논의됐다.

 

대회 첫날에는 각 분야별 멘토단이 1대 1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해, 참가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진단했다. 멘토링 결과는 기업별 맞춤 성장 전략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됐다. 둘째 날에는 멘토링을 바탕으로 각 팀의 사업계획 발표와 현장 심사가 이뤄졌으며, 강진군 자원 연계 및 이전 의지, 실증 가능성,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업 방안이 중요한 심사 포인트로 부각됐다.

 

최종 수상팀 3곳과, 후속 지원 대상에 오른 15개 팀에는 강진군이 컨설팅과 실증 연계, 네트워킹 등 맞춤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단계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 수상기업 ‘라운디드케이’는 탄소중립형 친환경 급속 냉동기술을 선보여, 기술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선정 결과는 전라남도 환경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강진군과 창업기업 간 협력의 새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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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창업기업#경진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