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 1억 2,400만 달러 돌파… ‘군 단위 전국 1위’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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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농수산물 수출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에 올랐다. 2025년 잠정 집계 결과, 수출액은 무려 1억 2,400만 달러(약 1,795억 원)로, 3년 연속 1억 달러 초과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의 배경엔 현장 중심의 세일즈 행정과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이 큰 역할을 했다. 고흥군은 미국·일본·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와 유럽으로도 수출 시장을 넓혔다. 관계자들이 직접 해외 현장을 찾아 바이어 상담회를 열고, 수출 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도 집중했다. 그 결과, 신규 판로를 확보하며 고흥 농수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높아졌다.

 

고흥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수출 최고 기록은 농어업인의 품질 혁신 노력과 수출업체의 적극적인 시장 개척, 그리고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고흥산’이란 이름만으로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해외 박람회 참가 확대, 물류비 지원,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포장 디자인 개발 등 현장의 요구에 맞는 정책도 계속 이어진다.  


2026년에는 수출 목표액을 1억 5,000만 달러(2,170억 원)로 상향 조정하고, 새로운 수출 유망 품목 발굴과 가공 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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