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흥군 새해농업인 교육, AI 활용 기후변화 대응 본격화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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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장흥군이 AI 기술을 접목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으로 농업 현장에 디지털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 영농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 농업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소 겨울철 농한기를 활용해 진행되는 이 교육은, 농업 정책 변화와 신기술, 신품종 도입 등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며 농업인들의 영농 계획 수립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총 17회 교육으로, 무려 1,230명의 농업인을 목표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당초 예상보다 두 배가 넘는 참여율을 기록해 현장 열기가 뜨겁다.

 

주요 내용으로는 AI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식량작물 재배법, 친환경 농업 실천 방법, 블루베리 등 지역 특화작목 집중 교육이 마련됐다. 여기에 탄소중립 실현, 농작업 안전, 농약 안전사용, 농정시책 등 달라진 정책 안내가 더해져 농업인들의 현장 적용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외부 전문강사가 함께 읍·면을 찾아가 실질적이고 맞춤형 교육을 펼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해 공익직불제 이수 교육까지 동시에 진행하며 농업인들의 행정 부담도 덜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AI 기반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접목해 지속 가능한 장흥 농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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