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담양군, 전남 축산정책 평가서 3년 연속 수상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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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전라남도에서 시행한 ‘2025년 축산정책 시책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축산 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한 시군별 사업 진행 실적, 추진 의지, 자체 시책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따졌다.

 

담양군은 으뜸한우 송아지 선발, 개 사육 농가 전‧폐업 유도, 축산물 이력제 이행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사료 재배 농가에 대한 생산 장려금, 가축분뇨 위탁처리비, 유기동물 위탁보호비 지원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이 축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담양군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성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해 온 축산농가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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