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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홀트아동복지회 광주후원회, ‘자립준비청년 해외봉사활동’ 후원금 전달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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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사)홀트아동복지회 광주후원회(회장 김선숙)는 지난 17일 자립준비청년 몽골 해외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182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해외봉사활동 경험과 활동 과정을 통해 진로탐색 및 취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 취지로 (사)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에서 모금을 진행중이다.
김선숙 회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후원회는 (사)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후원회 목원배 이사는 본부와 광주클로버에 각각 100만 원씩 후원하며 기념촬영을 통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사)홀트아동복지회 광주클로버 임윤라 원장은 “자립준비청년과 한부모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후원회원님들의 정성과 선한 영향력이 사회복지현장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홀트아동복지회 광주후원회는 2000년 결성 이후 25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현재 29명의 여성 회원들이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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