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영암무화과축제' 5만 방문객 유치하며 성황리에 폐막
사회

'영암무화과축제' 5만 방문객 유치하며 성황리에 폐막

박재형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영암군 삼호읍에서 열린 '2025 영암무화과축제'가 5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입안 가득 달달! 신나는 무화과 파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영암 무화과의 탁월한 맛과 품질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형 무화과 포토존과 무화과 거리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관광객들은 관상용 무화과 화분을 통해 대한민국 무화과 주산지 영암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무화과 직거래 장터는 연일 북적였으며, 신선한 무화과가 조기에 완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무화과 빵, 라떼, 곤약 젤리, 잼 등 다양한 가공품들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무화과 그림 그리기 대회와 무화과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어린이 풀장과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페인팅, 조랑말 체험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축제 기간 중 열린 삼호읍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1,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과 500만 원의 천사펀드가 모금되었으며, 지역 발전에 대한 住民들의 애향심을 보여주었다.

 

박재형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영암군#영암무화과축제#영암 무화과#포토존#직거래 장터#고향사랑기부금#천사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