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시 통합돌봄 확대, 어르신 건강한 노후 지원 본격화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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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순천시가 올해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 통합지원법에 맞춰,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살아온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이번 ‘순천형 통합돌봄’ 사업은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 보건, 의료, 요양, 그리고 돌봄 서비스를 한 번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어르신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집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특히 순천시는 지역 내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창구’를 마련해 상담과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와 제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예전에는 서비스마다 각각 신청해야 했지만, 이제는 창구에서 한 번에 접수하면 개별 상황에 맞춘 종합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그동안 만족도가 높았던 건강 식사지원, 식재료 전달, 밀키트 제공 등 기존 돌봄 서비스의 대상과 범위를 더욱 넓혔다. 지역 13개 병원과 협력해, 퇴원 후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긴급 돌봄과 건강관리까지 집중 지원하는 등 돌봄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제 돌봄은 가족만의 책임이 아니라, 순천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야 할 과제”라며 “통합돌봄 사업을 더 촘촘하게 운영해 누구나 익숙한 집에서 편안하게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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